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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A 격파왕 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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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s) - 09.12.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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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도협회(KTA)가 주최하는 태권도 격파왕 대회가 12월 9일 한국 용인대학교에서 열렸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기술 격파 부문과 위력 격파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술 격파 우승자인 이종곤(21세)은 종합점수 611점으로 작년도 기술격파 우승자인 강훈직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종곤은 KTA 국가대표시범단 단원으로 활동 중이기도 하다.

이종곤은 “실력이 비슷한 선수들이 많아 우승을 예상하지는 못했다. 올해에는 다른 대회들에서 예선에서 탈락하는 징크스가 있었는데, 올해 마지막 대회에서 그 징크슬 깨면서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기술 격파는 높이차기, 연속뒤후려차기, 체공 3단 3종 차기, 뛰어돌아넘어 2단차기, 체공회전 3단차기, 자유구성격파 등 6개 세부종목으로 진행됐다.

위력 격파부문 우승자인 최영희(52세)는 종합점수 350점으로 윤희중(320점), 문상철(320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최영희는 “3년 전만 해도 120kg을 넘었는데, 대회를 준비하면서 30kg을 감량했고 운동을 열심히 했던 것이 우승의 비결이 된 것 같다.”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격파왕에 도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력격파는 주먹, 손날, 옆차기와 뒤차기 중 택 1, 뛰어돌개차기 등의 4개 세부종목의 점수를 합산해 우승자를 결정했다.

이번 대회 각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1위 300만원, 2위 100만원, 3위 5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및 상장이 주어졌다.

[WTM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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