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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KP&P 전자호구, 공인 임박. 코리아오픈에서 사용 유력

KP&P전자호구가 전국체육대회에서 사용되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이 공인하는 또 하나의 전자호구가 생긴다. KP&P 전자호구.
WTM 취재에 따르면, 세계태권도연맹은 10월 1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회 유럽-아시아대륙대항전 기간 동안 조정원 총재, 장 마리 아예르 사무총장, 서정강 경기부장, 필립 부에도 경기위원장 등이 만나 논의를 한 끝에 KP&P 전자호구를 한국에서 10월 25일부터 열리는 코리아오픈선수권대회 이전에 공인 작업을 완료하는 방향으로 합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리아오픈까지는 열흘이 남은 상황. 빠르면 이번 주 말,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KP&P의 공인 계약이 완료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KP&P가 공인을 받게 되면, WTF 공인 전자호구로는 라저스트, 대도에 이어 3번째 공인 전자호구가 되며, 라저스트 전자호구가 사실상 없어진 현재 유일한 WTF 공인 전자호구인 대도의 경쟁상대로 등장하게 된다.
KP&P 측에서는 KP&P 전자호구가 WTF에서 요구하는 모든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구체적인 공인료 협상에서도 합의에 도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공인을 받지 못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었다.
WTF 관계자에 따르면 장 마리 사무총장이 공인을 연기한 이유는, 단독 전자호구 시대가 아닌 2개의 서로 다른 전자호구 시대가 다시 시작될 경우, 이 서로 다른 전자호구들이 경기에서 큰 차이가 없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새로운 전자호구에 대한 별도의 공인 기준이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KP&P가 공인에 필요한 절차를 마쳤고, 대한태권도협회가 열흘 후 열리는 코리아오픈에서도 대도 전자호구가 아닌 KP&P 전자호구를 사용하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서는 KP&P에 대한 공인이 선결되어야 한다는 판단을 WTF 집행부에서 내렸다고 분석할 수 있다.
KP&P 전자호구는 대한태권도협회의 강력한 지지 아래 한국에서 열리는 주요 대회들에서 사용되어 왔다. 일부 한국이 아닌 국가들에서도 사용된 적이 있긴 하지만, 그 횟수가 극히 적었다는 점에서 이번 코리아오픈은 새로운 전자호구인 KP&P가 세계 태권도인들에게 평가를 받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W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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